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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세차 시켜주기 -엔진룸 위주 세차 오랜만에 머스탱 세차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세차를 좋아해서 머스탱을 타는 날이 곧 세차날이 됩니다. 꼭 세차를 해서 지하주차장에 넣어 놓아야 마음이 놓이는 환자입니다. 외관도 그렇지만 엔진룸도 닦아 주었는데 세차장 사장님께서 빌려주신 플라스틱 드레싱제품으로 엔진과 내부를 닦아보았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세차장은 남동에 있는 킹콩인데요 요즘 더워서 손님이 없다고 하는데 많이 들려주세요. 우선 차가 더럽지 않아 폼을 뿌려줍니다. 저는 열은 어느 정도 식히고 세차를 진행하는데 그냥 해도 된다는 말도 있고 아무래도 뜨거운 것보다는 식은 다음에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폼을 뿌려봅니다만... 워낙 왁스층이 두꺼워 폼도 밀어내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ㅎㅎ 때를 불리고 고압수를 씻고 미트질한 다음에 다시 고압수..... 2023. 8. 14.
평택항 멋진 카페 메인 스트리트 평택점, 비밀의 여자 촬영지 이번 휴가 때 시골에서 보내면서 다녀온 카페입니다. 평택항 부근에 있는 카페인데 시골 내려오면서 보던 카페를 가보게 되었네요. 엄니가 요즘 주변사람들이 드라마 찰영지 인증하는 게 유행이라 해서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과수원 일을 도와드려야 해서 아주 더운 시간 점심 먹고 다녀왔습니다. 일단 주차장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주차장이 꾀 넓어요. 문콕 당할까봐 이 더운 날씨에 끝에다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드라마 제목이 써있는곳에 알아서 자리 잡으시는 엄니... 일단 인증샸 찍어드리고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빵을 고르고 음료를 주문하고 3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인지 실내가 넓어서 인지 그리 시원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온도였습니다. 저는 자몽에이드로 사키고 빵은 엄니가 좋아하시는 카.. 2023. 8. 11.
머스탱 헤드라이트 스플리터-3d 프린터로 만들어 보기 안녕하세요 날씨가 덥네요. 이번 포스팅은 머스탱 액세서리 중에 하나인 헤드라이트 스플리터인데요. 이거 쓸모는 없는데 사진빨 때문에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액세서리를 대충 눈대중으로 사이즈를 가늠해 보고 폼보드판을 재단하여 대충 대어봅니다. 대충 맞으면 측정을 하여 도면을 뜨게 되는데요. 이번도 너무 성급하여 두 번이나 작업했습니다. 첫 번째 과정입니다. 좀 큰 감도 있기 한데 그냥 두 개를 이은 다음에 퍼티작업까지 하고 대어봅니다. 음 뭔가 언발란스하면서도 어울리지도 않네요...ㅎㅎ 좀 얇상하게 다시 만들어 봅니다. 열심히 출력 중이네요. 기계는 쉬지 않아 좋네요. 2번째 프로토품이 나왔습니다. 처음 꺼보다 얇고 가늘게 그리고 날렵하게 만들었죠...ㅎㅎ 이제 퍼티작업과 도색작업을 해봅니다.. 2023. 8. 8.
김포 김토닭-자동차 오토바이 방앗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태풍까지 올라온다니 시골에서 과수원 하시는 부모님 걱정이 앞서는 밤입니다. 이번엔 김포에 있는 자동차 오토바이 성지인 김토닭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난번에 강화에서 오다가 길을 잘못 들어 우연히 들렀던 곳인데 이번에 치팅데이를 맞아 정식으로 가서 동호회 스티커도 붙이고 맛난 것도 먹고 왔습니다. 급하신 분을 위해 김토닭의 위치를 먼저 올려보겠습니다. 참 김토닭은 김포 토스트 닭꼬치인데요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저도 한번 들어본 기억이 있기도 하고요. 강화 가는 방명이 아니라 강화에서 오는 길목에 있고요 큰길에서는 잘 안보이긴 합니다. 참 그전에 오스탱즈 스티커를 새로 제작 중에 있는데 2장을 방장님한테 받아서 하나는 테스트 용으로 제차에 붙이고 하나는 김토닭에 붙이고.. 2023. 8. 7.
춘천 이상원 미술관-강원도 여행기 part-3 강원도 여행기를 계속 이어가 볼까 합니다. 이번 편에 마무리가 될 줄 알았는데 아직 히든카드가 하나 남아있어서 미술관 관람과 춘천 떡복이 맛집만 소개하고 끊어 보겠습니다. 아침 열 시에 기상해서 숙소 아래를 보니 여전히 시끄럽게 울려 퍼지는 계곡 물소리가 반겨주네요. 숙소안에서는 안 들리던 소린데 문만 열면 들리는 자연의 소리가 감탄스럽습니다. 어제 비가 내렸는데도 계곡의 물이 여전히 맑게 흐르네요. 우리 2호기도 숙소앞에서 하루 잘 잤나 뽀얗게 좋아졌습니다. 공기도 맑고 먼지도 없고 거기에 깨끗한 비가 씻겨 줬나 봅니다. 차를 타고 바로위 미술관으로 갑니다. 산책 겸 걸어가려 했는데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 때문에 차를 타고 올라갑니다. 미술관 앞에 주차하고 멀리서만 보던 건물 앞에 서니 역시 예술가의.. 2023. 7. 28.
3d 프린터로 만든 upper grill - 취미용 블루포니입니다. 이번에 좀 어려운 도전을 했는데요 3d 프린터로 그릴을 만들어 보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물론 계속 달고 다니지는 않을 거고요 그냥 취미로, 사진 찍을 용으로 만든 것이니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우선 디자인은 뭔가 좀 화난 눈빛의 공격적인 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설계를 해보았습니다. 테두리는 있어서 안쪽만 만들면 될 거 같아 도면작업을 했는데 이름하여 앵그리 그릴입니다. 가운데 포드는 불이 들어오게 할 예정입니다. 심지어 RGB로요...ㅎㅎ 글자옆에는 공기가 잘 들어가게 덕트를 넣어줄 거고요 마지막에 안개등 커버는 화난 눈썹을 넣어줄 겁니다. 우선 센터부터 출력해 봅니다. 서포트가 깔리고 그 위에 본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나 뽑는데 10시간 정도 걸리니... 빨리 가보겠습니..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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