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과수원10 지금먹는 대표사과 아리수 흠과 판매 시작 요즘 제일 맛있는 사과는 아리수란 품종의 사과입니다. 추석맞이 출하를 위해 지금도 계속 수확 중이고 선별하여 포장 중입니다. 선별 시 못난이 과일, 못난이 사과, 흠과 라고 빼는 과일이 있습니다. 자연이 선물해 주는 사과이지만 태어날 때부터 점박인 사과 찌그러진 사과 꼭지가 약간 터진 사과등 정말 흠집하나 없는 과일로 자라는 것은 30% 정도 되려나요... 못난이 사과도 맛은 똑같은데 차별이 심한 현실이 안타깝지만 그래서인지 주변분들은 농원으로 오셔서 가져가신답니다. 이런 과일은 정말 아깝습니다만 못난이로 분류됩니다. 못난이 사과를 스토어에 올려놓았으니 한번 구매해 보세요. 아마도 이게 못난이 사과인가 라는 의문이 드실 겁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kwonsungfarm/.. 2023. 9. 14. 아산 권성농원 올 첫 스마트스토어 판매 시골 과수원에서 올 첫 스토어에 제품을 올렸습니다. 저도 거의 매주 내려가서 풀 깎고 과일에 영양제 뿌리고... 참 많은 일을 했네요. 올여름은 다른 때 보다 더 더운 여름이었던 기억이네요. 아무튼 올해 첫 판매상품을 소개해봅니다. 루비에스라는 미니사과입니다. 일반 사과보다 비타민이 10배정도 많은? 아주 조그만 사과죠. 보통 아이들 급식으로도 많이 나가고 어린이집 원장님이 많이들 사가십니다. 미니사과는 작은 충격에도 멍이 들기때문에 가급적 택배판매를 안 하는 거로 하여 이번에 루비에스로만으로 과일즙을 내렸습니다. 맛은요 제가 보장합니다.ㅎㅎ 동생이 컨셉사진도 보내주고 해서 올 스토어 홍보겸 작성해 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kwonsungfarm/products/728.. 2023. 9. 6. 권성농원, 사과 품평회 은상 수상-루비에스 부문 권성농원, 사과 품평회 은상 수상-루비에스 부문 오늘은 자랑스런 부모님의 경사를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달 충남 아산 원예농협 주최 과일 품평회에서 권성 농원의 루비에스가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평생 하신일이라고는 사과나무를 키우신 분들이 신데 이번 상은 두 분께는 감회가 새롭게 다가오실 일이었을 겁니다. 인천에서 이른 아침에 아산으로 떠났는데 차들도 너무 막히고 해서 품평회에 좀 늦었습니다. 이미 시상식은 끝나고 아부지는 막걸리 한잔을 하신 후네요. 주변에서 축하한다며 한잔씩 따라주신 막걸리를 다 드셨다니..ㅎㅎ 너무나 좋은 일이었지만 블로그에 올릴까 말까 하다가 일상 기록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아버지 연세가 올 78세시니까 거의 60년을 과일 키우는 일에 평생을 바치셨네요. 60년 동안 얼마나 많은 일.. 2022. 11. 15. 블루포니 과수원, 신고배-달콤한 과즙이 흘러 넘치는 맛있는 배 블루포니 과수원, 신고배-달콤한 과즙이 흘러넘치는 맛있는 배 이번에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자연이 익혀주는 맛있는 과일 사진을 담아와 봤는데요. 사진만으로도 맛있게 느껴지실겁니다. 거의 수출을 해서 남은배 가 많지 않네요. 제가 봄 여름에 열심히 주말마다 도와드린 과수원에서 이렇게 멋진 과일이 열린 것이 뿌듯합니다. 스토어에 올릴 사진이라 오랜만에 dslr을 꺼내 찍어봤습니다. 뒷배경이 무너지는 아웃 오브 포커싱 기법...ㅎㅎ 이번에 부모님이 아산 원예농협에서 주최하는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셨네요. 이건 다음에 올리려고 아끼는 중입니다. 먹음직스럽지 않으신가요. 술보다는 과일... 술안주로도 과일... 아 와인에 배 한조각도 괜찮겠네요. 요즘 잘 나간다는 배즙입니다. 이번에 올라오면서 시골에 있는 5박스.. 2022. 10. 24. 도라지 배즙, 권성농원 시그니쳐 메뉴 도라지 배즙, 권성농원 시그니쳐 메뉴 안녕하세요 블루포니입니다. 오늘은 권성농원 시그니쳐 메뉴인 배즙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배즙의 효능은 많이들 아시겠지만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환절기에는 도라지 배즙을 먹는데요. 도라지 배즙에는 많은 정성이 들어간답니다. 올해 수확한 햇배와 꼭 국내산 도라지, 생강만 넣어서 만드는데 처음에는 가족용으로 만 소량 즙을 내렸었습니다. 주변분들에서 먹어보라고 전해준 것이 꼭 사시겠다는 분들이 생겨서 이번에 배즙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배즙은 한번 즙을 짜면 8박스 정도 나오는데 제가 보통 두 박스를 가져오고 동생들이 가져가면 팔 수 있는 배즙은 3박스 정도 남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양을 조금 늘려 16박스를 짰습니다. 어차피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는 김에.. 2022. 10. 6. 사과즙 이야기 사과즙 이야기 블루포니 과수원 사과즙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과즙은 어찌 보면 번거로운 과일 깎는 일을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사과를 깍은것은 좋아하는데 갈아먹는 것은 싫어하고 깎은 사과는 잘 안 먹는데 사과즙은 꼬박 챙겨 먹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반반입니다. 깎아먹는 것도 좋아하고 사과즙도 좋아하고 좀 번거롭지만 요쿠 루트 넣어 갈아먹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사과랑 요쿠루 트랑 갈아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런데 사과즙은 아무것도 넣지 않고 즙을 짜는데요. 사과즙을 만드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선별된 사과(약간 흠이 있는 흠과)를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그리고 표면에 흠집 부분을 제거해주고 사과 가운데 있는 씨를 전부 제거합니다. 여기서 잠깐! 사과씨에 미량의 자연.. 2022. 9. 3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