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탱즈, 5세대 머스탱 가을 대벙개 4탄 마지막 시리즈, BMW에 반하다

오스탱즈, 5세대 머스탱 가을 대벙개 4탄 마지막 시리즈, BMW에 반하다.

며칠 동안 카카오가 말썽을 부리네요.

이제 어느정도 정상화가 된 거 같아 오스탱즈 벙개의 마무리인 4탄을 써보겠습니다.

마지막 회입니다.

마지막 목적지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였습니다.

인천대교 기념관을 갈까하다 이곳으로 목적지를 정해 출발합니다.

연휴 마지막날 즐기는 벙개라서인지 다들 헤어지기 힘든 분위기네요.

대전까지 내려가야 하시는 분도 계신데 좀 더 즐기고 싶은 마음에 BMW드라이빙센터로 향합니다.

래츠고 머스탱

해는 거의 기울어져가는데 헤어질 시간은 다가오고...

아무튼 미국차 머스탱이 독일차 본거지로 돌진해 가봅니다.

가끔 지나갈때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못 들어 가는 줄 알았는데

정문에서도 친절하게 주차자리를 안내해 주시는거 같더라고요.

줄줄이 들어가는 미국차들... 이참에 BMW를 접수?..ㅎㅎ

머스탱

줄을 잘 맞추어서 주차를 하고 이제 구경을 가봅니다.

일단 재떨이를 찾아서 애연가들은 한대 피우고 시작해야 하죠.

근데 그곳에 이 엄청난 M5가 있네요.

BMW M5

우와~~~ 스티커도 내 스타일인데 너무 멋지네요.

좀 더 이쁘게 찍고 싶습니다.

그래서 코앞까지 들이대 봅니다.

M5

역시나 멋지네요.

잘빠진 느낌? 그렇죠 근육은 별로 없네요.

얼짱각도 M5

얼짱각도로도 찍어봅니다.

멋지네요.ㅎㅎ

이제 실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쭉 보아하니 미니 하고 BMW 전시차량 하고 오 튜닝 파트도 보이고...

젊었을 적 좋아하던 바이크도 전시해 놓았네요.

사람들이 자유롭게 타보고 만져보고 음... 역시 BMW입니다.

BMW4시리즈

제가 좋아하는 시멘트색 차량이네요.

그릴이 너무 멋진데요.

직접 보니 맘에 드는 디자인들... 아기자기한 실내 모습...

걱정은 안 됩니다.

BMW를 살 MONEY가 없기 때문에 눈으로만 호강해봅니다.

미니컨버

미니 컨버에도 올라타 봅니다.

의외로 작지 않아서 놀랬습니다.

차가 단단해 보이는데... 제 몸이 큰 건지 저에게는 좀 작은 느낌... 적인 느낌.

BMW튜닝파츠

튜닝 파츠도 별도로 전시해놓았네요.

돈. 돈. 돈만 많으면 한대 계약했을 텐데 아쉽네요...ㅎㅎ

스알100

음 바이크도 앰 버전?

일반 버전 하고는 에어로파츠와 뭔가 좀 더 다른 느낌인데 암튼 멋지네요.

아메리칸 스타일

아메리칸 스타일 바이크도 보입니다.

네이키드

오 바이크 관전과 올라타보는 것 너무 신났습니다.

롤스로이스

하아~~~

이건 뭐...

눈 돌아가고 침이 질질... 괜히 왔습니다.

뽐뿌만 한가득 싣고 이제 각자의 집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립수리중

엄청난 풍력을 이겨내다 부러져 버린 프런트 립...

케이블 타이로 응급 처치하고 이제 서로의 집으로 향합니다.

 

즐거웠지만 아쉬웠던 가을 벙개였습니다.

즐거운 드라이브와 식사시간들 럭셔리한 커피도 마시고...

멋진 BMW와 함께 마무리를 한 가을 벙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더 재미있는 모임 가져보아요~~~

오스탱즈 가을벙개 이젠 마무리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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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니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