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머스탱이 11만 킬로를 찍었네요.
그중 내가 탄 거리는 5만키로정도 될 거 같습니다.
이번에 락오토에서 부품을 사서 한번 교체해볼껀데요.
우선 구입하거나 꽁짜로 얻은 부품들 사진입니다.
우선 벨트텐셔너, 점화플러그, 벨트, 써모스텟, 냉각수통을 교체할 겁니다.
냉각수 통은 뒤쪽이 좀 금이 가서인지 냉각수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벨트는 멀쩡한데 텐서너 가는 김에 한번 갈아보고
써모스텟은 180디그리것을 껴보려 합니다.
점화플러그는 교체하려다 아직 말짱해서 넣어뒀습니다.
뭐 에어컨 벨트 끼는 것만 좀 어려웠고 나머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동생을
도와준 거 같네요.
냉각수 석션으로 빼놓고 볼트 몇 개랑 호스클램프만 풀면 금방 교체하더라고요.
안에 들어간 냉각수 빼내고 풀러 주면 끝...
오래되서인지 하얗던 통이 누레졌네요.
옥에 티..ㅎㅎ
냉각수가 저기 갈라진 곳에서 새는 겁니다.
미세한 크랙이 고압에서 벌어지며 새는듯합니다.
달달한 냄새가 올라온다면 냉각수 새는 것을 의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안에 써모스텟이 들어 있는데 저는 추가로 O링도 같이 주문해서 교체했습니다.
이건 가위로 자르면 끝..ㅎㅎ
끼울 때 좀 힘들어서 전 패스했습니다.
동생이 껴주었습니다.
이건 증상이 없었는데 그냥 교환했는데 뭐 이쯤 갈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이제 마무리 냉각수를 채워줍니다.
오렌지빛 냉각수
냉각수도 새 거로 깔끔히 갈아줍니다.
머스탱의 정비가 끝났네요.
이번에도 신나는 정비 후기입니다.
이번에 락오토에서 구매한 목록 첨부합니다.
텐셔너 풀리는 중복 구매네요.
텐셔너에 달려 있어서 안 사도 됩니다.
그럼 즐거운 카라이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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