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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갔을만한 차쟁이 카페들.
오늘은 김포에 있는 찐막 라운지를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사실 하루 전에 트렁크 패널 패스너를 3d프린터로 만들어서 나눔도 할 겸 벙을 쳤습니다.
트렁크 패널을 고정해 주는 패스너는 자주 없어지는? 물건이더라고요.
이렇게 생긴 녀석인데 싱기버스에서 누군가 만들어 놓은 것을 출력만 해보았습니다.
착한 사람들...ㅎㅎ
8개를 뽑는데 5시간 정도 걸리네요.
저거를 볼트에 돌려 끼워서 패널을 고정해 주는 겁니다.
아무튼 몇 개를 챙겨 찐막으로 가봅니다.
까닦잘못하면 입구를 그냥 지나칠 수 있더라고요.
당연히 저는 한 바퀴 더 돌았죠.ㅠㅠ
아직 한대가 안 왔지만 한번 메뉴를 맛보러 들어갑니다.
이건 진리죠. 맛있어요.
근데 비싼 감은 있지만 맛있어서 패스.
찐막 시그니쳐 메뉴 무스비입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이건 필수템이죠.
맛 좋은 아아...
이외에도 많은 메뉴가 있어요.
페널도 나눔 하고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차들이 오고
멋진 차들도 오고... 저마다 추억을 만들고 가시더라고요.
멋진 차 구경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올 수 있는 카페찐막이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가셔야 멋진 차들 많이 보십니다.
카페찐막은 출출할 때 바람도 쐴 겸 한번 쓰윽 가볍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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