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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 PONY
  • CLUB 5STANGZ
블루포니와 함께한 카페 & 맛집

석모도 삼남 피크닉-삼남카페

by 블루포니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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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엉덩이처럼 부드러운 삼남빵.

석모도 작고 아담하고 여유로운 카페 삼남피크닉을 소개합니다.

 

석모도에 사람도 많지 않고 한가한 카페가 없을까 하는 맘으로 찾아보다가

눈에 띄는 카페가 있어 방문했습니다.

경치도 그렇고 바다도 보이지 않는 그저 평범한 카페이지만

상대방에 집중할 수 있는 제가 찾던 그런 카페였습니다.

 

맛있는 빵과 커피 그리고 분위기로 초대해 보겠습니다.

 

☞여기는요 삼남피크닉이란 카페입니다.

민머루 해수욕장 가기 전에 그냥 펑범한 도로에 있는 카페입니다.

주변에 볼것없는 그런 카페네요.

삼남카페

이 카페이름이 왜 삼남인지 못 물어봤네요.

다음에 가면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정말 편안해 보이지 않나요?

시골집에 하루정도 쉬러 온 느낌이랄까?

문을 열고 들어가면 포근한 안식처가 나를 맞이할 것만 같네요.

고양이

출입문 옆에 고양이 두 마리가 카페를 지키고 있네요.

일단주문

아늑한 분위기에 얼른 주문을 하고 봅니다.

이미 정해진 커피에 빵이 맛있다는 말씀에 식빵하나 추가해 봅니다.

쿠키도 있고 또 피자인가 그것도 맛있다고 하시던데 일단 먹어보고 나서

결정해 보려고 식빵을 주문했습니다.

카페내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네요.

카페안에 있는 카페

문을 열고 나가면 또 다른 공간이 있네요.

여름철에 더 좋은 것 같은 공간입니다.

시골 정감이 물씬 풍기네요.

창가

바다도 안 보이고 멋진 풍경도 없는 창가지만

저의 탱이가 이쁘게 서있네요....ㅎㅎ

커피

주문한 빵과 음료가 나왔습니다.

벌써부터 머리에 그려지는 크림 묻힌 빵이 제 입속으로 들어가는 상상~크아~

휘핑크림

휘핑크림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빵에 찍어먹으니 더 맛나네요.

빵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네요.

살짝 데워서 주신 거 같은데 너무 따듯하고 부드럽고 순삭 해버렸습니다.

삼남피크닉

카페로 피크닉 다녀온 느낌이네요.

한가롭고 여유로운 그런 멋진 카페네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포근함을 주는... 전 당분간 이곳에서 커피를 즐길 예정입니다.

삼남카페

이렇게 좋은 카페 알게 돼서 너무 좋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맘속에 여유를 담아 돌아왔습니다.

노을탱

돌아오는 길에 우리 멋진 탱이와 저녁사진 찍고 왔네요.

이번에도 또 행복한 강화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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