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친구 찾아 삼만리, 머스탱 여행기-설악 그린야드 호텔 방문, part-2

강원도 양양 친구 찾아간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정암 해변에 앉아 시간가는줄 모르게 바다를 구경하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이곳 식당은 일찍 문을 닫아서 얼른 와서 점심 먹으라고 오라네요.

아름다운 파도를 뒤로한채 친구를 만나기 위해 다시 시동을 겁니다.

정암해변, 정암해수욕장은 한적하니 너무 좋은 곳 같습니다.

다음에 오면 따듯한 커피와 의자를 가지고 와서 몇 시간씩 바다를 볼 생각입니다.

 

친구가 보내준 주소로 이동하여 마침 그리운 친구를 만납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같이간 친구들도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

다를 같은 차를 타는 동호회원이라서인지 너무 반가웠습니다.

반가운친구

끌어안고 만지고...ㅎㅎ 아무튼 너무 반가운 얼굴이었습니다.

친구

가슴에 달려있는 명찰을 보니 일하다가 버선발로 뛰어나온듯한...ㅎㅎ

식당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합니다.

이곳 맛집들이 몇 군데 있다고 하는데

그중 한 곳인 작은 식당입니다.

 

식당이름은 대명식당입니다. 

강원 양양군 서면 물윗구미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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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제육볶음하고 김치찌개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 먹어서일까요...ㅎㅎ

제육볶음

김치찌게

맛있게 점심을 먹고 이제 호텔로 향해봅니다.

주차했던 곳에서 만난 경찰서장님...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제 친구와 많이 친해 보이셨습니다.

서장님과 인사

우렁찬 배기음과 함께 4대의 머스탱이 그린야드 호텔로 떠나봅니다.

달려라 머스탱

지나가는 길마다 모든 곳이 아름다운 그 자체였습니다.

하늘도, 산도 바람도 너무 좋았습니다.

간단한 담배타임도 편의점 앞에서 가져봅니다.

이미 이 친구는 편의점분과도 많이 친하셨습니다.

어떻게 이런 짧은 시간에 주변분들과 친분을 쌓았는지...

오지랖이 아주 그냥...ㅎㅎ

편의점 앞

편의점 앞인데 너무 멋진 풍경이 담아졌습니다.

머스탱

친구차와 단 둘만도 찍어봅니다.

더 쓰고 싶은데 배가 출출하네요.

한편 더 연장하겠습니다.

 

다음 편에는 정말 즐기고 돌아온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의

온천과 찜질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