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친구를 찾아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설악 그린야드 호텔
게으른 마음에 한동안 블로그를 못 들어왔는데 그동안 그래도 시간은 흘러
많은 추억이 차곡히 쌓여져 갑니다.
이번 이야기는 강원도 양양 그린야드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있는 친구를 찾아 당일치기로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호텔 관련 일을 하는 친구인데 아직 장가를 안 가서... 절대 못 간 게 아니라 안 가서 먼 타지에서 외로움도 느낄 듯한데
그래서 위로차 강원도 양양 벙을 친결과 두 분이나 같이 동행해준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우선 코스는 여주 휴게소에서 만나 아침을 먹고 양양까지 가서 바다 한번 보고
친구가 있는 호텔에서 그 유명한 탄산온천을 한번 하고 오는 코스입니다.
그럼 이날 여행기를 회상해 보겠습니다.
이른 아침 울리는 알람 새벽 5시...
씻고 머스탱을 깨우러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여섯 시가 조금 안된 시간입니다.
기온 14도 딱 좋은 날씨에 예보상 날씨는 맑음이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한 저는 여주까지 혼자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봅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일하러 가시는 분, 놀러 가시는 분 다들 바쁘게 움직이시네요.
달리다 보니 어느새 새벽빛이 물들어오는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도 원주쯤 지나고 있을 때였네요.
하이닉스 공장이 보이는 거 보니 여주에 거의 다 온 거 같네요.
시간에 맞게 두대가 합류되어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아침을 먹어봅니다.
가락국수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웁니다.
커피도 한잔하고 양양으로 출발합니다.
아니 출발할 때 거의 가득 차 있던 연료통이었는데...ㅎㅎ
한 번 더 가득 채워줍니다.
주유소에서 또 한잔의 커피를 마시고 1차 목적지인 정암해변으로 출발합니다.
정암해변은 많이 알려지지 않는 해변이라는데
친구가 꼭 들렀다 오라 하더라고요.
정암해수욕장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다음에 이어 가겠습니다.
친구 만나러 가는 양양 당일치기 여행 part-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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