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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니와 함께한 카페 & 맛집

강화도 버거 히어로 - 미국차 타고 먹고오다

by 블루포니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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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버거 히어로 - 미국차 타고 먹고 오다

아메리칸 머슬은 햄버거를 좋아한다.

미국차 타고 햄버거 먹고 온 이야기를 포스팅해 본다.

 

일단 어딘지부터 먼저 알아본다.

역시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잡아보는데 또 강화도이다.

강화도에 내가 아는 햄버거 가게가 두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버거 히어로다.

강화도 버거히어로

이곳 버거가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매우 인기가 많다.

오전 아홉 시부터 시작하지만 금세 하루 한정 판매수량을 팔아치우기 때문에

정말 먹을 생각을 한다면 주말에는 아마도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우리도 아침 일찍 미국 말 미국차 머스탱을 깨워 이곳으로 왔다.

오픈전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주문을 했는데 30~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해 주신다.

먹으러 왔으니 기다릴 수밖에 없다.

 

주변을 둘러보았다.

미국 냄새도 나고 레트로 한 느낌이 맘에 든다.

매장모습
1층 창고

미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저기에 머스탱 1세대가 전시되어 있다면...

근데 햄버거가 미국 음식은 맞는 건지 궁금하다.

 

이건 찾아보니 미국 음식이 맞는거 같다.

미국음식 먹으로 미국차 머스탱을 타고 왔으니 미국스럽게 먹고 가야겠다.

햄버거

나왔다 햄버거~~~

일단 수제버거는 사랑이다.

따듯한 빵 사이에 신선한 야채 그리고 두툼한 패티 환상적이다.

 

치킨버거

난 치킨버거를 시켰다.

내용물이 정말 신선해서 맘에 들었다.

저 높이면 한입에 베어 먹을 수 없는 높이다.

질질 흘리면서 먹어야 제맛, 폭풍흡입으로 입속의 아름다운 맛을

머리로 전달해 몸 구석구석 느낌을 전해 준다.

 

오리지날 버거

마마님은 오리지널 세트를 시켰다.

한입 먹어 보았는데 내가 아는 한국식 햄버거의 기본적인 맛이다.

"그래 이게 버거지~"라는 느낌을 준다.

신선한 야채와 부드러운 치즈, 잘 익은 패티...

 

버거집을 홍보할 이유는 없는데

좀 비싸긴 해도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값어치가 있는 음식이다.

미국차 머스탱

 

지금까지 내 돈 내산 햄버거 맛집 공유해보았다.

주말에 일찍 들려보는 것을 추천하며

맛있는 버거를 맛보고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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