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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 PONY
  • CLUB 5STANGZ
블루포니와 함께한 여행

나 홀로 드라이브...오늘은 어디가지? 드라이브코스...5세대 머스탱과 단둘이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by 블루포니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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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tip.

무작정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겠다는 맘으로 드라이브를 시작하면

난 항상 이도 저도 아닌 뭔가 아쉬움만 남는 시간이었던 거 같다.

그래서 목적지도 정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무엇이 목표인지를 세우고 가는 것이 성취감도 높은 것 같다.

오늘의 코스

드라이브 코스

집이 인천이다 보니 대부도주변 강화도 주변을 많이 다닌다.

지난번 작성한 영흥도와 코스가 겹치기는 하지만

가끔 오후 노을을 보고 싶을때면 한번 가볼 만한 코스이다.

전곡 항위에 탄도항도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다.

 

주말에는 교통량이 많으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녀야 한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혼자 길을 나서본다.

해가 져가는 오후

노을을 보러가는것이 목표...

그리고 멋진 사진 한 컷이 숙제이다.

 

전곡항은?

제부도·누에섬과 마주하는 항구이다. 
인근의 제부도·궁평항·화성호 등과 연계한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에 따라 
전국 최초로 레저어항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다기능 테마어항으로 조성되었다.

서신면과 안산시의 대부도를 잇는 방파제가 항구 바로 옆에 건설되어 
밀물과 썰물에 관계없이 24시간 배가 드나들 수 있다. 
요트와 보트가 접안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있으며, 
파도가 적고 수심이 3m 이상 유지되는 수상레저의 최적지이다.

이라고 한다.

 

완전 노을이 질때는 아니지만

해가 많이 넘어간 시간이다.

좀 일찍온건가? ㅎㅎ

노을과 함꼐한 블루포니

저기 보이는 풍력발전기는 탄도항에 있는 것인데 노을빛으로 물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전곡항 머스탱 노을배경

좀 더 기다리면 노을이 예쁠 것 같았는데 그만 참지 못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왜냐면 더 늦어지면 더 막힐까 봐 좀 일찍 서둘러 나왔다

머스탱-전곡항

역시나 인천에 도착하니 어느새

날은 저물어 밤이 되었다.

송도-머스탱

사실은 이번에 와서도 이곳저곳 쏘다니다 보니

어느새 밤. 밤. 밤

 

"혼자 떠나는 길이라도 목적지는 꼭 정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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