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대형카페 동양염전-오스탱즈 회원 마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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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사일 돕는다고 매주 주말을 반납하고 이제 추석명절이 끝나 조금은 여유로워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영종도에 있는 대형 카페인데요 이름은 동양염전이라 하네요.

그럼 이날 즐거웠던 하루를 기록해 봅니다.

인천 머스탱동생 적탱이와 새로 만난 녹탱이? 이 녹탱이는 도색으로 칠한 건데 첼린져와 동일한 색상이라 하고

데칼도 페인트로 넣어버린 진정 상남자의 차입니다.

어김없이 아침 6시 케이슨 주차장에서 만나 영종도로 출발해 봅니다.

오늘은 독일에 출장 갔다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대전에 회원님도 에스코트할 겸 모였습니다.

해가 아직 다 올라오지 않았네요.

녹탱이가 지각하는 바람에 30분이나 허비한 주말...ㅎㅎ

그래도 처음 만남인지라 설레고 궁금하고 기대반 두 근 반이네요.

멋진 녹탱이와 적탱이와 송도를 가로질러 영종대교로 향합니다.

뚜껑을 열고 자연을 느끼며 달리는 적탱이...

이번에 덕테일스포일러를 끼고 나왔네요.

한산한 아침 거리를 쭈욱 달려봅니다.

녹탱이도 한번 찍어줍니다.

색상이 참 영롱하네요.

이른 아침 짧은 드라이브를 하고 영종도 국밥집으로 갑니다.

클래식한 머스탱키들...

따듯한 국밥 한 그릇을 먹고 선녀바위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바다 한번 보고 가야죠.

바닷가에서 커피 한잔하고 2차 만남장소인 왕산마리나로 갑니다.

마리나항에 요트랑 보트가 많이 들어가네요.

왕산마리나에서는 스티커도 붙이고 사진도 찍을 예정입니다.

비행기 도착시간이 10시라서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남네요.

왕산마리나항에서 즐겁게 사진도 찍고 간단한 다이도하고...

흑탱이는 트렁크 정리까지 하네요.

이제 도착시간이 되어서 슬슬 출발합니다.

유료주차장이라 너무 오래 있기도 부담스러웠네요...ㅎㅎ

독일에서 도착한 님을 태우고 동양염전카페에 왔습니다.

빨간색 컨버에 타고 왔는데 오픈상태로 모시고 왔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지는 않은 카페지만 일단 규모가 어마하네요.

아직 이른 시간? 인지 사람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와 크다~라는 느낌이 확옵니다.

일단 손님이 없어 좋네요.

마중 나온 손님이 커피와 빵을 대접해 주시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곳 카페는 우리가 들어온 지 30분도 안되어서 그 넓은 자리가 찼다는...ㄷㄷㄷ

어마어마하네요.

이곳이 카페이고요 거대한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블루포니 과수원 스토어도 많이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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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