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5세대 머스탱 사진 찍기
빨간색 머스탱의 디퍼런셜 기어 이상으로 3일 수리를 맡기고 찾으러 가는 김에
간단한 벙개를 하고 왔습니다.
벙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들려 사진 찍고 헤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인천 국제 여객 터미널은 정말 아름다운 건축물인 거 같습니다.
인천항의 노을을 제일 느끼기 좋은 건물이고 아무튼 건축물 자체도 일단 아름답습니다.
코로나만 아녔어도 이곳에서 세계로 배를 타고 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을 텐데
아쉽네요.
인적이 없는 이곳에 2층 출국장에 차를 세우고 몇 컷 찍어봤네요.
20분 정도 찍었을까 하는데 아무도 안 오는 을씨년 스런 곳이네요.
예전에는 가끔 차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도 가끔 보였는데
이러다가 유령건물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노출이 오버되었네요.
오랜만에 꺼낸 카메라가 iso값이 800으로 되어있는 걸 모르고 한참을 찍었네요.
뒤쪽에 보이는 송도 건물들입니다.'하얗게 실루엣만 보이네요.
하늘이 이젠 제법 가을 하늘입니다.
여객 터미널에서 보는 하늘색이 너무 아름답네요.
컨버인 레드 포니와도 같이 찍어봅니다.
인천인 우리 둘이 사진 찍으면 왠지 태극기가 생각나는 빨강과 파랑..
둘이 같이 있으면 색깔이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이번 포스팅은 사진위주로 올리네요.
이곳 여객터미널은 노을이 질 때 가보는 것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여객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이곳에서 사진 찍기가 매우 어려워지겠지요.
그래서 닫기 전에 부지런히 다녀야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토스폿은 인천 국제여객터미널이었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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