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어디가 시리즈 - 6, 용인 빵 맛집

이번 주 어디가 시리즈 - 6, 용인 빵 맛집

내 돈 내산으로 이번 주에 가보실만한 곳을 추천드립니다.
밧줄 빵으로 유명한 용인의 한 카페를 소개합니다.

이른 아침 머스탱에 시동을 걸어 생명을 불어넣어 줍니다.
주일 내내 지하 주차장에서 오늘을 기다렸다는 듯이 시동도 잘 걸리네요.

이번 주 어디가 시리즈에서 계속 강화나 영종도 쪽만 소개하다
용인 쪽 카페도 한번 추천해 보겠습니다.
물론 저도 어디 가고자 할 때 웹 상에서 많이 검색하고 후기 보고 가는 편입니다.
그래야 목적지도 뚜렸하고 일정을 짜는데 도움이 되곤 합니다.

이번주 갈곳

출발지는 인천입니다.
용인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죠.
언제나 그랬듯이 아침 일찍 출발해 봅니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쭉 가다 보면 마성 ic에서 빠지는데
이곳은 또 에버랜드를 가는길이죠.

이른아침 출발

전날 밧줄 빵 사진을 보고 그래 이번 주는 여기야라고 생각하고 계획을 짰습니다.
브런치를 이 카페에서 먹고 근처에 민속 박물관도 있으니까 여기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고속도로 방음시설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 보면 멋진 이속이 나오죠

뭔가 도시적인 느낌?

일찍 도착한 탓에 주차장에 차들도 별로 없고 아직 오픈전이라
주변을 좀 산책해봅니다.
아기자기한 정원과 별도의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주차장

웅장한 건물이 우뚝 서있네요.

매장모습

따듯한 아메리카노 두 잔과 밧줄 빵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밤빵을 시켜 둘이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빵 종류도 많던데 사진이 별로 없네요.

커피와 빵

예쁘게 음식 사진도 찍어보고 다 먹고 난 후에 주변을 산책하며 다음 장소인 한국 민속촌으로 떠났습니다.
나갈 때는 많은 차들이 들어오고 있었네요.
오픈 시간에 맞춰가는 게 취미다 보니 항상 오더는 손가락 안에 꼽히네요...ㅎㅎ

신선한 빵

이번 주 어디가 시리즈 용인 편...
화창한 날씨를 그냥 보내지 마시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 소중한 추억
묻어 버리시길 기원합니다.

가을은 짧으니까요...

my mustang

앗 이곳이 어디냐고요?

정답은 사진 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