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맛집, 인천 맛집, 중국집 개항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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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맛집, 중국집 개항춘을 다녀왔습니다.

인천 하면 차이나타운이 있어 중국집이 많이 있는데 가까운 거리에 있는 퓨전중국집 개항춘을 다녀왔습니다.

온 가족이 가서 먹었는데요.

유니짜장, 짬뽕, 탕수육등등...

일단 메뉴를 외우기 힘듭니다.

특색 있는 이름 같네요.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의 사진 보고 주문했습니다.

인테리어도 꽤나 잘되어 있어 나름 분위기도 좋습니다.

내돈내산으로 먹고 온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위치는 인천시청부근 오피스텔이 많은 곳에 위치해 있고요.

어디 가나 주차가 문제이긴 한데 이날은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

은근슬쩍 가게 앞에 세웠습니다.

영어로 개항춘을 써놓았는데 언뜻 보면 중국음식점보다는 베트남 음식적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밖에서 보이듯이 깔끔한 내부가 맘에 드네요.

시간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그 시간은 피해 가셔야 합니다.

내부인테리어 깔끔하네요.

조명이나 인테리어 부분은 젊은 층과 중년층이 좋아할 거 같은 느낌입니다.

한쪽 벽면에 인천의 유명한 곳의 간판이 걸려 있네요.

개항의 뜻을 찾아보니 외국과 통상을 하기 위해 항구를 개방하여 선박을 출입시키는...

뭐 이런 뜻으로 나오네요.

아무튼 우리는 맛있는 걸 먹으러 왔으니까 메뉴를 골라봅니다.

메뉴주문은 it강국답게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주문합니다.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해보았으니까 우리는 이런 키스오스크에 강하겠죠.

기본적으로 짜장 짬뽕과 탕수육등 메뉴를 주문합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아들들이 거하게 주문합니다.

셀프바를 보니 누룽지탕 하고 밥은 무한리필이네요.

인단 배고파서 누룽지밥을 먹어봅니다.

담백하니 좋습니다.

유니짜장인데 왕란 계란 프라이에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아마 이름이 장미짬뽕으로 기억하는데

고기 엄청나게 들어가 있습니다.

불향도 괜찮게 올라옵니다.

큼직한 고기에 튀김옷도 맛납니다

닭튀김입니다.

파채도 높이 싸놓아서 비주얼 끝내줍니다.

튀김류를 많이 먹었는데 그리 느끼하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음식들이 특색이 있습니다.

한 끼 잘 먹고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같은 메뉴로 일반 중국집에서 먹을 때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그래도 추가되는 비용만큼 잘 먹고 온 데라서 한번 관심 있으시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가족들과 한 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인천 맛집, 중국집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