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오스탱즈, 5세대 머스탱 가을 벙개, 송도에서 모여 영종도에서 마무리-1탄

클럽 오스탱즈, 5세대 머스탱 가을 벙개, 송도에서 모여 영종도에서 마무리-1탄

오랜만에 오스탱즈 벙개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많이 모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날은 8대의 동호회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1탄에서는 오전 일정을 써보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연재가 될 거 같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주차장에서 열한 시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다들 아침형인간들이 아니라 좀 늦은 감은 있었네요.

연휴 마지막날은 벙개로 마무리하다니 너무 설레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고 바람도 몹시 부는 게 시샘을 하는 분위기입니다.

 

오스탱즈

송도에서는 일단 다섯 대 하고 다른 차를 타고 나오신 분차 300c srt?

아무튼 머슬카인데 괴물인 차입니다.

주차장에서 잠시 모여 밖을 보니 비도 그치는 분위기인 거 같아 영종도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여기 주차요금이 한 시간에 천 원인가? 아무튼 너무 저렴합니다.

모여서 다이 하기도 좋고...ㅎㅎ

6대 머슬카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하려 하는데 회원님의 열정 어린 사진 찍기에 잠시 시간을 내어줍니다.

오스탱즈 명 사진작가 jw님이십니다.

아질 솔로인데 멋진 분이죠.

사진찍기

송도시티

송도 시티를 벗어납니다.

인천대교를 건너갈 건데 비가 잠시 그친틈을 타고 컨버들은 탑을 열어젖혀버리네요.

멋진 컨버...

전 낯을 많이 가려서 컨버 타기는 좀 힘들듯합니다.

5세대 머스탱

알록달록 멋지네요.

비오는알 오픈 머스탱

짜잔 빗방울이 떨어지는데도 묵묵히 오픈한 채 달리시는 오스탱즈 컨버오너들...ㅎㅎ

정말인지는 모르지만 40킬로만 넘으면 비가 안 들어온다네요.

영종도 가는중

빵빵한 머스탱 뒷태

비가 와도 오픈 오픈~~~

신나게 달려 영종도 목적지인 고목정 쌈밥집에 도착합니다.

머스탱

그러나 대기.. 엄청 맛집인지 앞에 7팀 정도 웨이팅~~~

지난번에 왔을 때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갑자기 맛집으로 소문났나 보네요.

제육정식

점심을 맛있게 먹어봅니다.

맛있는 제육에 신선한 쌈밥, 그리고 돌솥밥입니다.

돌솥밥 추가가 2천 원 싸네요.

여기는 지난번 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 다음에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봐야겠네요

오스탱즈 회원

으악~~~ 모자이크를 하고 나니

뭔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 같습니다.

 

1탄은 여기까지만 소개합니다.

배도 고프고 어제 너무 신나게 춥게 놀았더니 힘드네요.

5세대 머스탱 클럽 오스탱즈 가을벙개 1탄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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