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유튜버, 머스탱 촬영용 액션캠, 오즈모 포켓2
제목처럼 이제 나도 구독자 21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되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도 뭐 별 볼 일 없겠지만 나의 취미를 위해서
당근 마켓을 뒤져 찾아낸 오즈모 포켓 2입니다.
비 오는 날 당근 거래로 구입한 오즈모 포켓 2.
포켓 1도 아니고 무려 2입니다.
금방 싫증 낼 거 같아 좀 써보다 아니면 다시 당근 하려고 했는데 점점 마음에 들기 시작하여
한 달 정도 써본 느낌을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오즈모 포켓의 리뷰는 전문가님들이 많이 해놓으신 게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액션 캠 하면 고프로, 고프로를 사야 하나 고민했지만 아직은 너무 비싸더라고요.
난 헝그리 맨이니까 또 프로도 아니니까 적당한 선에서 결정한 것이 포켓 2입니다.
일단 제가 구입한 것은 기본형입니다.
본체, 연결 잭 끝... 박스 없고 메모리 없이 당근 했습니다.
사진의 삼각대는 8천 원짜리 옥이네에서 샀고요 집에 다행히 64g 메모리카드가 있어서
메모리카드는 새로 안 사도 되었습니다.
일단 중고라도 렌즈가 이상이 없어야 하니까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상이 없네요.
참 오즈모 포켓을 사실 때 크레이티브 모델인가는 옵션이 많아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약간 후회 중입니다.
크기는 작습니다.
액정 크기도 작습니다.
처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짐벌 팔로우, fpb, 틸트 잠금... 사용법도 많이 익혀야 합니다.
모니터 참 작죠?
그런데 익숙해지면 뭐 크게 불편한 게 없습니다.
가지고 다니기 편해야 자주 사용하거든요.
카메라가 달린 헤드가 이리저리 돌아가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지금도 익숙해지는 중이라 완벽히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어딘가 외출할 때는 꼭 손에 들고나갑니다.
참 오즈모 포켓을 쓰다 보니 동영상 편집도 공부해야 합니다.
결과물을 편집해서 공유하기 위해 전 무료 프로그램인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합니다.
핸드폰에서도 편집이 가능한데 기능이 좀 더 아니 아주 많이 있어서
배우고 있습니다.
동영상 편집 툴을 배우다 보니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는 안 돌아가더라고요.
그래픽 성능이 좋은 컴퓨터를 사야 하나 봅니다.
뭐하나 하려면 연관되는 게 많네요..ㅎㅎ
집에서는 가볍게 돌아가는 윈도 기본 프로그램임 비디오 편집기를 이용하고
평상시는 고성능 회사 컴퓨터로 편집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l3Xx1H7AodQn61p8dGmpaA
이곳은 제 유튜브 채널입니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리니다^^
제가 이 영상기기를 산 이유는 블루 포니의 멋진 영상을 만들어 보려고 시작합니다만
이곳저곳 쓸데가 많이 있더라고요.
오즈모 포켓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괜찮네요가 답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허접한 영상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이상 간단한 오즈모 포켓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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