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펌프 구입기, 머스탱 원인 모를 빵꾸(펑크)
이건 빵꾸도 아니고 분명 어디선가 미세하게 바람이 빠지는데 잡을 수가 없다.
일주일 기준으로 5 psi정도가 빠지고 이주일 안타도 5~6 psi가 빠진다.
정비소를 가도 못 찾겠다고 한다.
이것은 분명 타이어랑 휠이 맞닿는 부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바람이 한 번에 빠지는 것이 아니니까 탈 때마다 채워 탈 예정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몇 가지 상품을 골라보고 후기를 찾아보았다.
가격과 품질을 놓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가 동호회 지인이
아이*비 제품 쓸만하다고 귀띔을 해준다.
음 거기는 네비 회사인 거 같은데 에어펌프를 만든다고?
원산지는 중국이고... OEM인가?
아무튼 지인의 말을 믿고 옥이네에서 주문을 넣었다.
짜잔 도착했다.
에어펌프... 펌프질을 안 해도 걱정이 없고 무선이라 편리하고
얼른 언박싱을 해보다.
새 거는 항상 옳다.
제조사가 만든 제품을 내가 최초로 쓴다니 생각하면...ㅎㅎ
사실 중고가가 새 제품하고 차이가 많이 안 나서 산거지만...
충전은 핸드폰 충전기 C타입으로 충전하면 된다.
C타입이라 어딜 가나 있을듯한 충전잭...
그럼 바람이 들어가는지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오늘 2주일 정도 안 탄 탱이를 끌고 나왔다.
타이어에 에어펌프를 물려보니 아니나 다를까 5 PSI정도 빠져있다.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 결합해준다.
전원을 켜고 물려주면 타이어 내에 공기압을 읽어준다.
그다음 설정전 공기압까지 채워주면 완료...
블루 포니는 36 PSI로 설정...
대략 3분 정도 걸린 거 같다.
에어가 잘 들어간다.
진동도 심하고 소리도 꽤 큰 편이다.
이전도 에어 압력을 밀어 넣으려면 이 작은 기계가 힘들 거 같기도 한다.
설정된 압력에서 자동 정지...
편리하다.
집에 바람 빠진 자전거도 오늘 넣어봐야겠다.
먼지 쌓이고 바람빠진 자전거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건가?ㅎㅎ
아이나비 에어펌프의 장점을 살펴본다.
바람을 넣어야 하는 물건이나 제품들이 집에 많이 있다.
자전거, 농구공, 자동차, 틈새 청소 등
한대 가지고 있으면 가끔 이겠지만 요긴하게 쓸 것 같은 아이템이다.
제품 스펙과 가격은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쓸모 있는 아이템이라 인정합니다.
그럼 남은 휴일 편하게 보내시고 즐거운 월요일 되십시오.
내 돈 내산 구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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