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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는 강화 여행기...대룡시장 우물카페

by 블루포니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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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강화도에 땅을 사야 할 것 같습니다.

세컨드 하우스를 강화에 두고 휴일에 쉬러 가는 것도 매력적이겠네요.

강화도 인천광역시에 들어가니 여행이라 하기는 그렇치만

하루 다녀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거리예요.

그럼 이번에 다녀온 교동에 숨은 매력을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

 

바이크성지 강만장에서 맛있는 들기름 꼬막비빔밥을 먹고 강만장 위에 위치한 우물카페를 들렸습니다.

우물은 제 어린 기억 속에도 남아있는 데요.

물을 퍼올리던 펌프질과 바가지에 담아 시원하게 목을 축이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대룡우물카페

교동대룡시장의 컨셉처럼 오래된듯한 카페외관...

그리고 앞마당에 아름답게 피어있던 핑크뮬리와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핑크뮬리

분홍색 뮬리가 너무 이쁘죠?

또 다른 꽃들과 억새풀도 이쁘답니다.

억새풀

카페이름만큼이나 추억의 물건.

펌프... 완전 수동이죠...ㅎㅎ

펌프

예전에는 녹물도 많이 나와서 한참을 퍼내고 마셨던 기억이... 물에서 쇠맛이 났어요.

대룡우물카페정원

아담한 카페고 추억의 물펌프조 보고 핑크뮬리도 있는 아담한 카페입니다.

시장 내 북적북적한 곳에서 약간 벗어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머스탱

이제 연말연시라 술조심해야겠네요.

추운 겨울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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